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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제작에 관심이 많아 12살 때에는 8미리로 단편을 만들었고 13살 때에는 <도피할 수 없는 탈출>이라는 제목의 40분짜리 전쟁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16살이 되어서는 16미리로 자신의 최초의 SF영화인 <불빛(Firelight)>를 완성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양친이 이혼하는 바람에 어머니를 따라 갤리포니아의 베이에어리어로 옮겨와 캘리포니아 롱비치 분교 영어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영화 감상과 영화를 만드는 일에 전념해 68년 최초의 35미리 필름인 <엠블린(Amblin)>을 만들었는데, 스필버그는 나중에 자신의 영화사의 이름을 이 35미리 첫 작품의 제목으로 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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