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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르탕(Pierre Le-Tan)‘20세기 일러스트레이션의 마스터’로 칭송받는 아티스트이자, 수많은 예술 애호가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컬렉터. 르탕은 1950년 베트남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살았다. 화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열일곱 살의 나이에 「뉴요커」의 표지 그림을 그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의 독특한 화풍은 이후 「뉴요커」의 판화 미학을 대표하는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작가 움베르토 파스티가 “그의 그림은 읽혀야 하고, 그의 말은 보여져야 한다.”라고 말했듯, 피에르 르탕의 그림은 독특하고 친밀한 시각적 언어를 창조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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