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까지 독일의 친환경 잡지 「나투어」의 편집장을 지냈다. 자연을 소재로 한 공상 과학 동화 <푸른 섬나라에서>, 환경과 역사에 관한 짧은 글 모음집 <당나귀와 친구들>을 비롯하여, 주로 환경 문제에 관한 글을 많이 발표했다. <자동차 유리닦이> <짧은 코미디> <카니발 준비 위원회> 같은 희곡을 집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