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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팽송(Michel Pincon)미셸 팽송과 모니크 팽숑-샤를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저명한 부부 사회학자이다. 부부가 각각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두 사람은 25년 넘게 프랑스 지배 계급과 부유층의 조직과 그들의 집단 심리, 그리고 정치권과의 연계 등을 낱낱이 파헤쳐 왔다. 또한 그 반대편에 서 있는 빈민 계층과 소외된 이민자 사회를 연구하였다. 두 사람은 특권 계층의 생리를 잘 알아야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 사회를 바꿔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집중적으로 <부자>와 <특권층>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민주주의를 불안하게 만드는 과두정부의 월권에 저항하고, 국민보다는 소수 부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권을 비판하면서 일반 시민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실제 자료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여 준다. 그 결과로 내놓은 책만 20여 권이 넘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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