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카피라이터, 잡지 전속 기자 등을 거쳐 작가로 데뷔했다. 판타지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편, 스스로의 엄청난 낭비생활을 고백하는 에세이스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탕자 만유기>시리즈, <왜냐하면, 갖고 싶으니까! - 빚쟁이 여왕의 빈곤 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