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전 방송연예과에서 수학하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윤도현, 엄태현과 함께 포크그룹 "노래동인 종이연"을 만들었으며 "혜화동 푸른섬"에서 활동했다. 서정적이며 시적인 노래들을 많이 발표하였는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실린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그 대표곡이다.
CBS-FM '시노래 마을' KBS-FM '책과 음악', SBS-FM '노래로 듣는 독후감' 등의 고정 코너에서 다양한 시 노래와 독후감을 노래로 발표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시집으로 <그대 어서와 그리움 나누고 싶다>,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있다.
[명상음악 시리즈]
그대 그리운 저녁 (국악 명상음악)
여행에 대한 짧은 시 (기타 명상음악)
위로 Consolatio (클래식 명상음악)
축복의 선물 하루 (사진을 테마로 한 창작 명상연주)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시리즈]
주여 당신 종이 (바이올린의 기도)
주님 들으소서 (오보에의 기도)
나의 위로자시여 (첼로의 기도)
축복 있기를 (트리오의 기도)
그대를 지켜주시리라 (색소폰의 기도)
물과 포도주 (기타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