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장편소설 『그녀는 조용히 살고 있다』로 제8회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머리에 꽃을』『말하지 못한 내 사랑은』 등이 있으며 이명세 감독과 함께 영화 형사 Duelist, M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은> - 2006년 10월 더보기
사랑을 믿지 말고 다만 속아주기를. 그래서 마침내 사랑을, 그 어렵고 힘든 사랑이 어디에나 있음을, 믿게 되기를. 그것이 비록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게 되는 미련이라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