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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미야우치 가쓰스케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0년 1월 <분신>

미야우치 가쓰스케

1979년에 "남풍"으로 제16회 '문예상'을, 1981년 "금빛 코끼리"로 제3회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고, '아쿠다가와상' 후보에도 몇 차례 올랐던 중견작가로, 지금까지 일본에서 소설과 에세이 등 모두 25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바 있다.
<분신>은 2005년 제56회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상(藝術選□文部科學大臣賞)'과 제57회 '요미우리(讀賣)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1944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태어나, 일본 패전 직후 어머니의 고향인 가고시마현으로 돌아간 미야우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를 4년에 걸쳐 방랑했다. 그 뒤에 미국으로 건너가, 13년간 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세계 각지 무려 60개국을 다녔는데, 아직 한국을 한 번도 찾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침략의 역사를 청산하려 하지 않은 일본인임을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 시대를 사는 '양심의 작가'다.
와세다대학교 문학부, 일본대학교 예술학부에서 문학창작을 강의했고, 현재 오사카예술대학교 문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야우치는 "서양과는 다른 아시아의 세계관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를 자신의 과제로 삼고, 인간존재의 빛과 그림자를 투철한 시각에서 그리는 작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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