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스페인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약 4년간 멕시코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두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