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교육방송) PD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개념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를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부문, 2008년 제20회 한국 PD대상 TV교양정보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8년 무비위크 창조적인 엔터테이너 50인에 선정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그는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오늘도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를 알려주는 지식,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지식을 찾아 헤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