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동포 작가, 중국 고전 연구가, 옌벤작가협회 회원.
1967년 중국 조선족 자치구 지린성 옌지시 출생. 아버지는 시인이자 언론인이며 어머니는 잡지 편집인. 옌벤에서 학업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가서 중국 고전 연구에 전념해 중국 역사와 고대철학, 종교와 민간신앙, 고대 군사와 무술 연구로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삼국지>와 <수호지> 연구에 큰 성과가 있어 중국의 <삼국지>와 <수호지> 출판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각종 미디어에 작품과 칼럼 연재. 중국의 <삼국지> 전문가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연구를 계속하면서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받아 <본삼국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