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의 주연을 맡는 등 충무로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2013년에는 자작곡을 담은 EP앨범 <정은채>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