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에 태어나 프라이부르크 미술대학에서 공부했다. 자신의 작품에 직접 삽화를 그리는 그림 작가이자 수집가이기도 한 그녀는 동화 부문에서는 누구보다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그림 형제의 옛 동화들』『어디서 어디로?』『칠형제』『거인과 용』『환상 동화』『난쟁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