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동화를 만나고, '어린이책을만드는사람들' 동화창작모둠에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했고, 푸른문학 '새로운 작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독후감 쓰기 싫은 날》,《책 읽어주는 아이 책비》, 《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등이 있습니다.
돈이 많은 ‘부자’라고 해도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은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마음이 넉넉한 행복한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돈조아마녀님, 내 돈 주세요’의 주인공 허대풍의 좌우충돌 돈 소동을 통해 여러분도 돈의 진정한 가치를 깨우치고 더불어 저금과 올바른 소비를 통해 합리적인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