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교단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은퇴 후 번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최강 사서』 『하우스키핑』 『셰익스피어의 이탈리아 기행』 『네 가지 약속』 『홈』 『눈 속의 독수리』 『니벨룽의 반지』 『킹스 스피치』 『책 죽이기』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은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경지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들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이미 그럴 수 있는 자매적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그 사실을 온전히 깨닫기만 한다면 그것이 곧 깨달음에 이른 것이다. 결국 깨달음이란 거창하거나 도달 불가능한 경지가 아니라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꿈꾸는 삶을 실현하고 자신의 세계를 변화시킨으로써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는 것이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