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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독일어권의 한 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이다. 1878년 4월 15일 스위스의 소도시 빌(Biel)에서 태어난다. 유년 시절 부친의 사업이 기울어 감에 따라 학교 성적이 매우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학교를 그만둔다. 열네 살의 나이로 은행 도제로 보내져 3년을 일한다. 16세 때인 1894년 빌의 시립극장에서 있었던 프리드리히 실러의 <도적 떼(Räuber)> 공연을 보고 연극에 대한 관심이 싹터 배우가 되려는 꿈을 키운다. 도제 생활을 마친 후 바젤에 거주하며 남몰래 연극 수업도 들으며 배우의 꿈을 키운다. 18세 때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연극 배우가 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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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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