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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모한국계 브라질 해방신학자이다. 현재 상파울루 감리교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제 안에 작동하는 인간의 ‘욕망’ 문제를 연구함으로써 해방신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방신학이 경제 문제를 도외시하면서 일종의 ‘변칙 현상’에 휘말리고 말았다는 내부 비판을 수행하면서 신학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려 했다. 현재도 자본주의의 종교성을 분석하며 그에 대한 신학적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지속한다. 국내에 『하느님 체험 환상인가 현실인가』(가톨릭출판사, 1994), 『인정 없는 경제와 하느님』(가톨릭출판사, 1995),『 시장, 종교, 욕망』(서해문집, 2014), 『욕망사회』(휴, 2016)가 소개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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