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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숙숙명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수학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 연극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원과학대학 공연연기과 교수를 지냈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프랑스, 이탈리아 근현대 희곡을 중점적으로 번역하고, 유럽 연극의 실기(연기, 연출)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20세기 전반기 유럽의 연출가들》(공저), 《몸과 마음의 연기》(공저), 《아리안느 므누슈킨과 태양극단의 공동창작 연극》이 있으며 역서로 유제니오 바르바의 연극 에세이 《바르바와 오딘극단의 연극 여정》, 프랑스 라비슈의 희곡 《이탈리아 밀짚모자》, 《표적》, 《페리숑 씨의 여행》, 《눈속임/루르신 거리의 사건》, 뮈세의 희곡 《장난삼아 연애하지 마소/문은 열려 있거나 닫혀 있어야 하오》, 페이도의 희곡 《의심 품기》가 있다. 이탈리아 희곡으로 에두아르도 드 필리포의 《거대한 마술》을 번역했다. 〈코메디아 델라르테에 나타난 인물의 변형적 특성〉, 〈보드빌의 극작술 연구〉, 〈작크 코포의 연극 교육 : 실천적 의의와 방법〉, 〈골도니의 연극 개혁 : 쟁점과 양상〉, 〈조르지오 스트렐러의 연출 미학〉, 〈자크 르콕의 중립 가면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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