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는 퍼커셔니스트로 활동했던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피터 도노호는 파리에서 올리비에 메시앙에게 피아노를 사사하고 1981년 리즈 국제 콩쿨 입상, 1982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1등 없는 2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압도적 테크닉으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