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과에서 「스피노자와 평등의 문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고,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존재론과 정치철학의 상호관계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중이다.
쓴 논문으로는 「신적 폭력과 역사의 구원-발터 벤야민의 메시아 정치신학」, 「유럽의회 선거와 좌파의 대응」 등이 있고, 그 외다수 서평과 칼럼 및 번역문을 기고하고 있다.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위기의 지구화 시대 청(소)년이 사는 법』을 공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