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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든(John Verdon)1942년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포덤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광고 회사 PD와 사장으로 일하며 광고계의 ‘큰손’으로 불렸다. 그러다 40세가 되던 해, 광고계를 떠나 돌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쓴 데뷔작이자 데이브 거니 시리즈의 시작인 《658, 우연히》가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즐거운 숫자 게임이 잔혹한 살인 게임이 된다는 기발한 설정과 고뇌에 찬 주인공 형사 데이브 거니에 독자들은 열광했다. 후속작 《악녀를 위한 밤》에서는 특유의 ‘퍼즐 미스터리’를 더욱 치밀하게 구성했다는 평을 받으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가뿐히 털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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