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를 졸업한 후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잡지에 문학 비평을 쓰고 있습니다. 1995년 《상큼한 이야기》라는 소설로 유명해졌으며, 아동 청소년 도서 《엄마를 팝니다》로 많은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쓴 책으로는 《아빠를 팝니다》《동생을 팝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