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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게레로어릴 때부터 무척이나 서툰 사람이었어요. 자주 넘어졌고, 들고 있던 물건도 떨어뜨리기 일쑤였죠. 우유를 엎질러서 갓 구운 비스킷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했어요. 물론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농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도 조금씩 서툴렀어요. 다른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렇지만 그림을 잘 그렸답니다. 안드레스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고,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용기를 내어 글도 쓰기 시작했지요. 덕분에 이 책도 쓰게 되었답니다. 이번엔 얼룩을 남기지 않았어요! (편집하면서 많은 곳을 고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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