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로 살며 번역을 하고 있다. 교회에서 배우기 시작했고 불교를 공부하며 더 자유로워졌으며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공역), 『티베트 마음수련법 로종』,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아디야샨티의 가장 중요한 것』, 『그리스도교 마음챙김』, 『에티 힐레숨』, 『노리치의 줄리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