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에서 의학을, 한양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전공분야 뿐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은 딜레탕트. 특히 서구 문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로마 고전을 집요하게 연구하고, 틈만 나면 그리스와 로마의 무대였던 지중해 주변의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 저서 <지식인의 교양> 사람편, 생각편 등 총 10여 종
<브루투스는 왜, 카이사르를 찔렀나?)(2023)
∙ 역서 <프로코피우스의 비잔틴제국 비사> 등 10여 종
“‘영어로 대화하기’는 극강의 난이도를 지닌 난공불락의 목표가 아니다. 만약 이것이 난공불락의 목표라면 현재 세계 각지에서 영어로 대화하고 있는 수많은 한국인들은 모두 불세출의 천재란 말인가? 그럴 리가 없지 않은가? 그럴 리가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영어로 대화하기’를 그토록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많은 일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목표를 잘못 설정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질문을 하면 결코 바른 해답을 얻을 수 없듯이, 잘못된 학습 목표를 설정하면 성취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