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와 동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및 역사를 가르치는 일을 하였다. 현재는 KBS 국제방송 인도네시아어방송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아시아 역사에 관심이 많아 학생들에게 동양과 서양의 만남으로 인해 발생된 비극과 희망의 역사 이야기를 해 주고자 이 글을 집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