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밀성고 han-zion@hanmail.net 하늘 아래 가장 높다는 고3 여학생입니다. 공부 좀 해 보려고 했더니 송전탑 문제로 시끄러워서 책을 덮고 친구들과 송전탑반대운동에 나섰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인 게 아니라 청춘이니까 아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