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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벡어린 시절부터 글재주가 뛰어났어요.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인 <The Waiting Dog>는 많은 화제를 낳았고요, 두 번째 그림책인 <Buttercup’s Lovely Day>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세 번째 그림책인 <리처드는 코딱지파개>는 캐나다 유치원 어린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은 책에게 주어지는 ‘블루 스프루스 상’ 후보에 올랐답니다.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거든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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