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청소년심리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했다. 그 후 문창과에 편입해 작가의 길을 모색하다 잠시 뜻을 접고 다시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독서를 통한 심리 치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