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레나.황선준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조교수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스웨덴 정치, 연구방법론, 정치이론 등을 강의했고, 스웨덴 국가 재무행정원과 국가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스웨덴 교육과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통이다. 유학 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해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아 키우며 30년 가까이 스웨덴에서 살았다. 그는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가 합리적인 페미니스트 스웨덴 여성을 만나, 아이 셋을 낳아 키우고 교육하는 일은 하루하루가 도전이었고 배움의 연속이었다고 토로한다. 2011년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원장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재직하며 그간의 경험들을 한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하였으며, 지금은 스웨덴에 살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