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독일 베를린에서 출생하여 1975년부터 자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비현실적인 것을 그림으로 잡아내는 솜씨와 밝지 않은 분위기인데도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독특한 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올라프 굴브란손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