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모리세이는 영국출신으로,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아온 저명한 연기파 배우이다. 지적이고 냉정하지만, 내면에 잠재된 본능을 뿜어낼 수 있는 인물 ‘마이클 글래스’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제작진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코렐리의 만돌린> 등을 통해 알려진 지적인 이미지의 데이빗 모리시를 발견해냈다.
샤론 스톤의 섹시한 카리스마에 못지 않은 데이빗 모리시의 격정적인 연기가 빛을 발할 <원초적 본능2>. 지적인 카리스마와 폭발하는 열정을 동시에 가진 배우 데이빗 모리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