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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연세대 이공계 졸업했습니다. 초딩 때 수학 실력은 ‘보통’이었습니다. 중딩 때는 수학 교재 문제집을 닥치고 외워서 점수는 상위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수학을 암기과목으로 공부한 탓에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늦깎이로 기초부터 독학하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대학 때 물리화학 전공으로 유학을 준비하다가 사정상 포기, 졸업 후 이공계 출신으로는 드물게 일간지 기자가 됐습니다. 사회부 문화부 기자로 몇 년 근무했고, 지금은 문화콘텐츠 기획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삽니다. 서울대 출신 모 여배우처럼, 저도 채널을 돌리다 심심하면 EBS 수학 강의를 아무 생각 없이 즐겨 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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