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한다. 여행을 좋아한다. 미술가를 동경한다. 아날로그 기계에 열광한다. 기록에 관한 편집증이 있다.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아무 생각 없이 하늘 보는 것이 기쁘다. 인물사진 찍는 일이 내 삶의 가장 즐거운 취미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이유들. '초보자를 위한 DSLR' 워크숍 강사, 사진잡지 『포토플러스』 기자 역임, 대한체육회, 대한복싱협회, 대한레슬링협회 화보 촬영, 헬스잡지 『머슬맥』 화보 촬영, 다수의 책, 음반 표지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