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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훈

최근작
2016년 5월 <히브리노예들 가나안 정복>

이창훈

1994년 문학사상사에 장편소설 「사랑과 슬픔은 같은 길로 온다」(상·하)를 발표하며 문단 등단. 장편소설 「베고니아」, 「앵과 캉」(상·하), 「붉은 소금」(상·하), 「나보다 슬픈 영혼을 위하여」, 「불의 강」(상·하), 「누나야 찔레꽃 피었네」, 「천둥사람들」「관모봉의 봄은 어쩔 수 없이 꽃을 피우고」등. 인문학 저술로 「디트리히 본 회퍼 연구」, 「성경 깜짝 놀랄 숨은 이야기」 등 다수. 극동방송 168회까지 방송된 라디오극장(고대 이스라엘 왕조실록) 원작자. 신한대학교, 한남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등 출강.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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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애 사랑인> - 2002년 1월  더보기

어김없이 계절은 흐르고 또 하나의 새로움이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그동안의 낙서와 같은 글들을 한권의 책으로 준비하면서 새로운 시작과 과거의 정리를 한번에 실행해 봅니다. 사랑과 사람. 그 사람들과의 관계들 속에서 만남과 헤어짐.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 하면서 저는 아직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느끼고 그 느낌을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글들이지만 사랑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을 아시는 모든 분들 예쁜 그림을 그려준 소진이 사랑하는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애.인.에게 하늘과 바다와 푸름에게 마지막으로 나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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