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성이 바라보는 세계관과 가치관이 바로 될 때
가정이 올바른 균형을 유지할 뿐 아니라
사회와 또는 국가에 만연한 악의 카르텔이 정비될 것이라고 보았다.
여성의 역할이란 다름 아닌 ‘어머니’라는 이름 앞에
그 위대한 힘이 발휘된다.
한 남편의 아내이기 이전에 주권을 잃은 암울한 시대에 주권자로서,
넘치는 자존감으로 조국을 위해 투쟁하는 남편과
다른 여러 독립운동가를 내조하는 투쟁가였다는 것!
지금의 시대도 과거 못지않게 사회가 기울어져 있으며
역사관도 온전하다고 볼 수 없다.
이런 시대야말로 한도신 선생님 같은 여성이
우리 사회에 보편적 여성상이 돼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