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와 똑같이 1학년 3반인 아들 도현이에게 조언을 받아 《아픈 날》 그림을 완성했어요. 그림책 《팔랑팔랑》, 《내 마음》 들을 쓰고 그렸고, 《구름산》, 《딸에게 보내는 노래》, 《사랑해, 아빠》 《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 들에 그림을 그렸어요.
<딸에게 보내는 노래> - 2019년 4월 더보기
아이를 따라 울고 웃다가 아이 덕분에 새로운 세상에 초대받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엄마에게도 나는 어여쁘고 반짝이는 세상이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