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 출신으로 2020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동해안 무속의례의 물질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국립무형유산원 특별기획전 <장인이 피워낸 꽃> 외 7회에 걸쳐 지화 및 무속 오브제 초청 전시를 하였다.
공저로는 『문화콘텐츠 현장의 연구』(2014), 『풍어제』(2014), 『동해안 수망오구굿』 Ⅰ~Ⅳ(2013), 『동해안 망자혼례굿』 Ⅰ~Ⅳ(2013), 『경북 포항 다릿돌별신굿』 Ⅰ~Ⅳ(2012)이 있고, 논문으로는 「동해안굿 전승자 학습 변화의 의미」(201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