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보영 박사는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게임형 대립토론을 전파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자기주도적인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 방법은 게임형 대립토론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근 30여 년간 게임형 대립토론Debating 기법을 연구, 개발하여 직접 수업을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내 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후에는 대학 강단을 비롯한 시도 교육청, 교원 연수원, 학교, 온라인 강의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게임형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더 많은 교육 현장에서 게임형 대립토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학생, 교원과 학부모, 일반인에게 게임형 대립토론의 중요성과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방법을 전파하기 위해서이다.
그 일환으로 《대립토론》(2010), 《대립토론》(개정증보판, 2013), 《대립토론 결승전》(2013), 《퍼펙트토론》(2015), 《글로벌인재 대립토론으로 키운다》(2016),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2017), 《토론은 게임이다》(2017), 《실전! 대립토론》(2017) 출간하였다.
한편 박보영토론학교를 만들어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립토론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또 게임형 대립토론 이외의 책으로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2019), 《글로벌 인재들이 배워야 하는 박태준리더십》(2020), 《글로벌 인재들이 배워야 하는 박태준리더십 워크북》(2020)을 출판하였다.
게임형 대립토론 전파로 토론문화의 꽃을 피울 것에 뜻을 같이한 사람들을 모아 ‘한국대립토론협회’를 창립하여 확산의 기반을 만들기도 했다.
현재는 (사)나온교육연구소 상임이사, 한국 대립토론협회 수석부회장, 한국교육문화 연구회 부회장, PY’s Debating School 교장에 재직하고 있다.
MBC행복아카데미에서 대립토론Debating 특강실시,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어린이 토론교실을 운영하였으며, 2014 광양시 ‘대립토론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젝트’, 영광군 ‘독서-토론 수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경향신문에 『대립토론(Debating)』 시리즈 연재, 『중앙일보 토요섹션에 인물』 인터뷰 기사로 소개, 광양신문의 광양문화 인물로 선정, (재)대교문화재단 제15회 눈높이교육상, 경기도 교육청 경기교육대상, 우수교육연구 현장연구 논문발표 문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토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토론 방법을 쉽게 익히며, 동시에 직접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효과적인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러한 방법이 대립토론이라고 확신하고, 이 방법을 우리 교육 현장에서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특목고나 유명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대립토론을 토론 교육에 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교육의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호주, 미국, 영국에서도 100년 전부터 대립토론을 학교 교육에서 도입하고 적용해 왔습니다. 인재를 키우는 최고의 방법으로 이미 많은 곳에서 인정받아 온 것입니다. …이 책을 출판하면서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관심이 대립토론에 모아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