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진작가. 사진술을 하나의 예술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 최초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보그》, 《배너티 페어》의 수석사진가가 되어 패션사진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뉴욕현대미술관 사진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1954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사진전 ‘인간가족’을 기획 구성하여 전 세계로부터 절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