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옆』(2015년 문학나눔선정도서), 『어둠은 어떻게 새벽이 되는가』가 있다.
<어둠은 어떻게 새벽이 되는가> - 2023년 7월 더보기
어디 먼 데서 날아와 한 식구가 되어 준 두 아들과 내 첫사랑, 내 맨 끝 사랑 이제는 도반이 된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씁니다 나는 한없이 작고 한없이 큰 기운에 기대어 삽니다 그리고 곳곳에 있는, 미래에서 온 사람들에게 이 시집을 바칩니다 2023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