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한국근대소설 및 동아시아 비교 문학 전공. 대한제국기의 지식 수용, 한국근대문학과 번역의 관계, 동아시아의 애국 담론 등을 연구해왔다. 주요 저서로 『근대문학의 역학들 –번역 주체 · 동아시아 · 식민지 제도』(2019), 『중역(重譯)한 영웅 – 근대전환기 한국의 서구영웅전 수용』(2023), 『대한제국과 콜럼버스』(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