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네트워크 재단에서 국제 프로그램 담당 수석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고전적 자유주의의 원칙을 증진시키고 글로벌 네크워크의 싱크탱크 및 연구소와 협력하기 위해 전 세계에 있는 각 팀의 업무를 감독하고 있다. 팔머 박사는 카토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며 국제프로그램 담당 부회장과 인권 촉진 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에 있는 하트포드 대학의 H.B. Earhart 선임연구원이었으며, 조지메이슨 대학에 있는 인간학 연구소(the Institute for Humane Studies)의 부대표이다. 또한 그는 Students For Liberty의 상임고문이다. 그는 법과 공공정책, 윤리, 비판적 분석 그리고 헌법 정치경제의 하버드 저널에 뿐만 아니라 슬레이트,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다이 월트, 알 하야트, 카이징, 워싱턴 포스트 및 The Spectator of London과 같은 언론사에 정치와 도덕에 대한 평론과 기사를 게재했다.
그는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세인트 존스 대학에서 인문학 학사를 워싱턴 DC에 있는 카톨릭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장학금은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 캠브리지 대학 출판부, 루트리지를 비롯한 다른 학술 출판사의 책으로 출간하는데 쓰여 졌다. 그는 2009년에 출간한 Realizing Freedom: Libertarian Theory, History, and Practice의 저자이며, 2011년과 2012년에 편집인으로서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The Morality of Capitalism, 2011)와 복지 국가 후에(After the welfare state, 2012)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