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이슬람 학자로, 뮌스터대학교에서 이슬람 종교 교육학을 가르치고 있다. 시리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독일 무슬림을 대표해 이슬람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럽의 무슬림 여성’ 상을 수상했다. 라베야 뮐러와 함께 쓴 《아이와 어른을 위한 코란》은 편견이 없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독일 종교 수업 교과서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