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일본문화연구소 소장,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시지리학개론』 (2020),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 (2019), 『지도로 만나는 개항장 인천』 (2016) 등의 저서와 『상점가 활성화가 99% 실패하는 이유』 (2021)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지역 활성화, 빈집 문제, 지방 소멸, 재난 등과 관련된 한일 지역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