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이자 과학하는 사회학자. 중앙일보에서 논설위원, 사회에디터 등을 지냈다. 20년간 국회·청와대·총리실·교육부 등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언론과 학계를 오가며 인류 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 인문학의 개척자다. 디지털 소사이어티 발기인, 미래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와 중앙선관위, KAIST 등에서 자문위원을 맡았다.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 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기조 발표를 했다.《휴마트 씽킹》, 《리라이트》 등 8권의 저서와《시그널 코리아 2024》 등 2권의 공저를 냈다. 단독 저서인 《인간혁명의 시대》는 정부 세종도서로, 《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은 관훈클럽 지원도서로 선정됐다. 그가 쓰는 모든 책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기술혁명을 관통하고 있다. 과학과 역사, 인류 문명이 발전하려면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그 토대는 자유로운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