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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남발을 힘차게 내딛자 잊고 지내던 심장이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죽을 듯한 고통 속에서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살아 있었다. 치열하고 꾸준하게 달리며 기록하고 있다. 요즘은 ‘100세 기념 100km 트레일 러닝’을 고민 중이다. 6개월간 매일 텐트 안에서 눈 떠 있던 모든 시간을 적으며 ‘기록하는 하이커, 히맨’이 됐다. 《PCT 하이커 되기》를 썼고, 현재 다양한 액티비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네이버 커뮤니티 ‘하이커스랩’(hikerslab)과 유튜브 채널 ‘히맨_He-Man’을 운영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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