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2007년 계간 만다라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2017년 경북예술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TBC FM 라디오 <내 마음의 쉼터>, 한국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안동주부문학, 샘문학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 둥글게 빛나는 몽돌은> - 2018년 5월 더보기
온 몸으로 물을 나르는 생명의 봄 권태의 숨 깨우는 한 줄기 꽃샘바람 달 보면 생각나고 눈 내리면 떠오르던 그윽한 몸짓 오롯이 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