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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태"대한민국의 중견기업에 다니는 인사담당자. 평소 과학과 철학을 좋아하며 2010년부터 문학에 손을 대기 시작했으나 아직 출간된 작품은 없다. ‘옥수수 한 입 베어 물고’가 첫 번째 여행 에세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H. D. Thoreau의 ‘월든’과 요한 볼프강 폰 괴테J. W. V. Goethe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읽고 인도차이나반도 여행 중 일기를 썼는데 이것이 ‘옥수수 한 입 베어 물고’의 시작이었다. 도덕적인 말을 쓰지만 그렇게 착하지 않고, 낭만적인 척하지만 감동을 주지 못하고, 서점을 자주 가지만 책 사는 돈을 아까워하고, 여행을 좋아하지만 정기적으로 떠나지 않는다. 언젠가 누군가는 혼자 읽으며 미소 지을 사람 냄새 나는 글을 쓰고 싶다.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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