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몸소 깨닫게 된 후로 양·한방을 비롯한 자연요법, 자연의학 등의 보완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옵티마 체질임상의학회 연구위원, 동의 공동한방체인 회원, J&HBIO 임상영양학회 회원, 생체부활자연치유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졸업 후 30년 가까이 임상약사로 환자들을 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과 증후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한 증상들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이 보완대체의학을 깊이 연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로 남길 바라며 초보 약사, 한의사, 한약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치료법을 찾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서로는 『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가 있다.